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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식품

프라닥치킨? 프라닭치킨? 푸라닭치킨?

by 프로궁금러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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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닥치킨? 프라닭치킨? 푸라닭치킨?

 

 

 

어제 아내가 저녁 먹기 싫다고 해서 치킨을 시켜 먹었어요. 많고 많은 치킨 중에 프라닥치킨을 시켜 먹었어요. 근데 이름 헷갈리더라고요. 프라닥치킨인지, 프라닭치킨인지, 푸라닭치킨인지 헷갈렸어요. 확인해 보니 푸라닭치킨이 맞더라고요. 근데 재밌게도 푸라닥치킨과 프라닭치킨도 검색량이 많더라고요.

 

 

 

 

 

 

 

 

 

 

어쨌든 푸라닭치킨은 프리미엄 치킨을 표방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포장부터 남다르더라고요. 다른 치킨 프렌차이즈는 비닐봉투에 치킨을 넣어주는데 프라닥치킨은 이렇게 가방에 넣어주더라고요. 오~ 근데 포장비가 꽤 많이 들텐데, 이래도 남을까 싶어요. 이게 뭐라고, 포장이 다르니 프리미엄이라는 문구가 더 돋보이게 느껴지더라고요.

 

 

 

 

 

 

치킨 상자 디자인도 고급스럽더라고요. 그냥 종이 상자인데, 프리미엄 상자 같아요. ㅎㅎ 종이 두께가 꽤 두꺼워요. 이것도 제작비가 꽤 될 텐데요. 포장비, 제작비보다 디자인을 더 신경 쓰는 프라닭치킨, 멋지네요!

 

과연 맛도 프리이엄, 명품일지 궁금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블랙알리오와 메드갈릭이에요. 가격은 한 마리가 각각 17,900원인데요. 저희는 반반을 시켰어요. 반반 가격도 한 마리 가격과 같아요. 17,900원이에요.

 

 

 

 

 

 

떡볶이도 시켰어요. 이름은 기름떡볶이 레드예요. 기름떡볶이 가겨은 3,900원이에요.

 

 

 

 

 

 

 


 

 

 

맛도 명품?

 

 

 

 

 

 

메드갈릭을 먹어봤어요. 오~ 맛있었어요. 달콤 쌉싸름하더라고요. 다른 치킨에서는 맛볼 수 없던 맛이에요. 당연한 거겠지만요. 메드갈릭 맛은 합격~!

 

 

 

 

 

 

이번엔 블랙알리오를 먹어봤어요. 오~! 마찬가지로 맛있더라고요! ㅎㅎ 간장과 마늘이 조화를 잘 이루었어요.

 

 

 

 

 

 

떡볶이도 맛있었어요! ㅎㅎ 근데 '레드'라서 좀 맵더라고요. 많이 매운 건 아니었지만, 제가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맵게 느껴졌어요. 그런데도 맛있어서 끝까지 다 먹었어요. ㅋㅋ

 

 

 


 

 

 

프라닥치킨이든 프라닭치킨이든 푸라닭치킨이든, 어쨌든 맛있었어요! 프리미엄 치킨으로 인정합니다! ㅎㅎ

 

저희가 시켜 먹은 게 맛있어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아내가 교촌치킨을 좋아해서 교촌치킨만 시켜 먹는데요. 당분간 푸라닭치킨 메뉴를 하나씩 정복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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