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개월이나 됐어요.
아기를 들여다 보기만 해도 하루가 빨리 가요.
9개월이 순식간에 지나갈 만하죠. ^^
저희는 지금 분유와 이유식을 혼합해서 먹이고 있어요.
이유식은 후기를 먹이죠.
이유식을 먹일 때 전쟁이에요!
다행히 저희 아기는
흘리지 않고 잘 받아 먹어요.
근데 빨리 안 주면 난리쳐요~ ㅎㅎ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있는데요.
바닥에 두고 쓰는 작은 의자에 앉히면
가만히 있지를 않아요.
계속 움직여서 먹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유아식탁의자에 앉혀서 먹여요.
저희가 사용하는 의자는
한샘 아드망 유아식탁의자 스윙형이에요.
의자가 높아서 좋더라고요!
아내와 저는
아일랜드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는데요.
저희가 밥 먹을 때 아기의자에 앉혀놓으면
눈 높이가 딱 맞아서 좋아요.
뭐하는지 확인하면서 먹을 수 있어요.
문제는 그냥 앉혀놓으면
가만있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저희가 밥 먹을 때는 간식을 줘요.
아기들은 흘리면서 먹으니까
눈 높이가 딱 맞아서
잘 먹는지, 떨어뜨린 걸 다시 줏어주기 편해요.
무엇보다 이유식을 먹일 때,
저도 의자에 앉아서 먹이면 편해요.
그리고 서서 먹여도 편하더라고요.
얼마일까?
한샘 아드망 유아식탁의자는
두 종류가 있어요.
일반형과 스윙형이요.
한샘 아드망 유아식탁의자 일반형
COUPANG
www.coupang.com
쿠팡기준 일반형은 219,000원이에요.
한샘 아드망 유아식탁의자 스윙형
COUPANG
www.coupang.com
역시 쿠팡기준
스윙형은 243,720원이에요.
저희는 스윙형을 구입했어요.
근데 한샘몰에서 사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주요특징
저희가 구입한 스윙형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간단히 살펴볼게요.
우선 스윙 기능을 볼게요.
스윙 기능을 사용하려면
아래 버튼을 누른 후에
후크를 위로 올려줘야 해요.
좌우 똑같이 올려줘야 해요.
그럼 이렇게 앞뒤로 흔들흔들 해줄 수 있어요.
재울 때나 놀아줄 때
스윙 기능을 사용하면 좋은데요.
솔직히 이유식이나 간식 먹일 때 말고는
의자에 앉히지 않아서...
스윙 기능을 사용해 본 적은 없어요... ^^;;
아래 발판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발판 각도는 의자와 발판 중간에
검정색 버튼이 있어요,
버튼이 양쪽에 있는데
동시에 눌러주면 다양한 각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의자를 움직일 수 있어요.
의지를 움직이려면
양쪽 기능 꼭대기에 은색 버튼이 있어요.
그걸 눌러준 상태에서 이동시키면 돼요.
참고로 버튼을 안 누르면 움직이지 않아요.
그리고 전진만 되고요.
후진은 안 돼요.
의자를 거실에 놔둘 때는 괜찮은데요.
좁은 곳에 둘 때는 바퀴가 달린 하판을 접어주면 좋아요.
그럼 공간을 덜 차지하니까요.
하판은 그냥 안 접혀요.
기둥 측면에 흰색 손잡이가 있어요.
그걸 위로 당겨줘야 하는데요.
우선 빨간 버튼을 눌러줘요.
그 상태에서 하얀 손잡이를
위로 올려주면 돼요.
양쪽 기둥에 있는 손잡이를 동시에 올려야 해요.
그럼 하판이 이렇게 올라가요.
부피가 줄어들었죠?
좁은 곳에 집어넣기 좋게 됐어요~
하판을 다시 펼 때는
그냥 아래로 내리면 돼요.
이때 하판을 완전히 펴줘야 하는데요.
하판 가운데 양쪽에 녹색이 될 때까지
꾹 눌러주면 돼요.
어느 한쪽이라도 빨간색이 되면 안 돼요.
안전벨트는 정말 튼튼하고 좋아요.
3점식 벨트라
아기가 떨어질 염려가 전혀 없어요.
안정적으로 앉아있죠?
아기식탁의자가 있어서
정말 좋아요!
5개월 때부터 앉히기 시작했는데요.
이유식 먹일 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어요!
없었으면 어땠을지...
정말 사길 잘 했어요! ^^
근데 솔직히 저희 같은 경우에는
스윙형을 괜히 샀어요.
스윙 기능을 사용하지를 않아서요.
만약 다시 산다면
일반형을 구입하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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