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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엘지퓨리케어정수기 WD501AS 리뷰

by 프로궁금러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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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퓨리케어정수기 WD501AS

 

 

 

회사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정수기를 엘지퓨리케어정수기 WD501AS로 바꿨어요. 그전까지는 웅진 코웨이 제품을 사용했는데요. 3년 약정이 끝나서 계속 사용하려다가 월 대여료를 줄이려고 다른 제품, 엘지퓨리케어정수기로 바꿨어요. 근데 엘지 제품은 회사에서든 집에서든 처음 사용해봐요.

 

 

 

 

 

 

 

 

 

 

엘지퓨리케어정수기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고, 제 주변에는 엘지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제품이 믿을만한지 의심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코웨이로 바꿀까 하다가 솔직히 말해서 사은품 혜택이 너무 빵빵해서 엘지로 바꿨어요.

 

 

 

 

 

 

 
제가 알아본 엘지퓨리케어정수기 모델은 WD501AS예요. 다른 제품도 그렇지만, 이 제품은 인버터 컴프레서를 10년 무상보증해줘요. 컴프레서는 정수기에서 중요 부품인데요. 사실 정수기를 10년이나 쓰는 경우가 많지 않기에 큰 메리트는 없네요. 그저 서비스가 그만큼 좋다는 어필밖에는 안 되는 것 같아요.

 

 

 

 

 

 

 

WD501AS의 컵받침은 상당히 넓어요. 국그릇을 올려놔도 안정적으로 보일만큼 넓어요. 굳이 이렇게 넓을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ㅎ

 

 

 

 

 

 

 

 

 

 

엘지퓨리케어정수기 WD501AS의 눈여겨볼 만한 기능이 있어요. 출수구를 컵 높이에 맞춰서 내리거나 올릴 수 있어요. 엘지퓨리케어정수기 중에 자동 업다운 모델이 있는데요. 그건 월 대여료가 좀 더 비싸요. WD501AS는 수동 업다운에에요. 그래서 약간 불편해요. 위에 사진은 출수구를 내린 상태예요.

 

 

 

 

 

 

 

이번에는 출수구를 올린 모습이에요.

 

 

 

 

 

 

 

조작부예요. 저희 집에서는 정수기능만 있는 정수기를 사용해요. 온수와 냉수는 별로 마시지 않아서요. 하지만 회사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기 때문에 냉수, 온수, 정수기 모두 필요해요. 엘지퓨리케어정수기 WD501AS는 세 가지 기능이 모두 있어요.

온수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은 온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40도(미온수, 분유), 한 번 더 누르면 75도(커피, 차), 세 번 누르면 85도(온수, 라면)의 온수가 나와요.

냉수는 그냥 한 번만 누르면 돼요. 버튼 왼쪽에 있는 파란 눈끔은 물 온도표시예요. 파란불 3개가 모두 들어와요. 시원한 물이 나와요. 전원 코드를 장시간 뺐다가 다시 꼽으면 파란 버튼이 아래서부터 하나씩 차기 시작하는데요. 다 차기까지, 완전 냉수가 나오기까지 44분이 걸려요.

출수 용량은 한 번 누르면 120ml, 두 번 누르면 500ml, 세 번 누르면 1000ml가 선택돼요. 버튼을 몇 번 누르든 이용하고 나면 120ml로 자동 이동해요.

연속 버튼은 물을 계속 뽑을 때 사용하는 거고요. 셀프케어는 코크를 살균하고 싶을 때 누르면 돼요. 근데 굳이 별도로 누르지 않아도 돼요. 1시간마다 5분인가 4분 동안 주기적으로 진행돼요.

이상 엘지퓨리케어정수기 WD501AS의 주요 기능과 사용법을 살펴봤어요. 사용한 지 한 달 넘었어요. 사용 후기는, 다른 불만은 없는데요. 온수에 불만이 있어요. 85도 물 온도가 생각보다 안뜨거워요. 컵라면 조리가 안 되겠다 싶을 만큼 차가워요. 처음에는 잘못 작동 하는 게 아닌가 싶을 뜨겁지 않아요. 라면을 끓여 먹으려면 전자레인지에 넣어서 덥혀할 만큼 안 뜨거워요. 너무 아쉬워요. 이점 말고는 아직 불만사항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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