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최애 음료수는
웰치스 포도와 코카콜라예요.
웰치스 포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어제 주문했어요!~
콜라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죠.
대표적으로는 코카콜라와 펩시콜라가 있어요.
근데 펩시 콜라도 먹을만 하긴 하지만,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코카콜라가 딱 맞아요!
저에게 있어 코카콜라는
신이 내려준 축복이에요! ㅎㅎㅎ
콜라 말고
웰치스 포도도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어제 주문했어요.
무료 1.5L 짜리 12개를요! ㅋㅋ
코로나91 사태 때문에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아무 데도 안 나가고 집에만 있었어요. ㅠㅠ
이틀 동안 종일 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계속 목이 마르더라고요.
탄산 음료를 따악~!
한 잔만 마시면 목마름이
해결될 것 같은데...
아내가 주문해 놓은 탄산수는
언제 올지 코빼기도 안 보이고...
아내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제가 탄산음료수를 먹는 걸 싫어해요.
그래서 어제 눈치 보며
탄산수가 땡긴다고 하니까
웬일로 편의점 가서 사먹으라고~! ㅋㅋ
근데 코로나91 때문에 가기 싫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하겠다니까
그러라고 하더라고요.
아내 마음이 바뀌기 전에
폭풍 검색을 했어요.
355ml 짜리 24개를 주문할지
1.5L 짜리를 주문할지
가격 비교를 해봤어요.
가장 저렴한 게
355ml 짜리 24개에 13,500원,
1.5L 짜리 6개에 6,300원.
당연히 1.5L 짜리를 주문했어요!
1.5L 를 6개 주문하면 9L,
355ml 가 24개면 8.5L 정도되는데
가격은 355ml 가 두 배가 넘으니
당연히 1.5L를 주문해야죠!~
근데 원래 355ml 짜리를
24개 주문하려고 했으니
1.5L 짜리를 원래 사려던 금액에 맞췄어요,
그래서 12개 주문~ ㅎㅎㅎ
그래봐야 12,600원.
캔으로 사는 것보다 조금 더 싸더라고요.
게다가 무배!!!
오늘 배송 출발했어요!~
내일 도착할 텐데...
아마 아내가 한 마디 할 것 같아요.
왜 이렇게 많이 샀냐고 말이죠.
놀랄만 하죠.
1.5L 짜리를 12개 주문 했으니...
아내가 그렇게 샀으면
제가 봐도 놀랄 것 같아요. ^^;;;
아내한테 그래야죠.
두고두고 먹으려고
넉넉하게 주문했다고요.
게다가 12개에 12,600원밖에 안 한다고!
집근처 마트에서 세일 할 때 1.5L를
개당 1천원씩 파는데요.
그거랑 별 차이 안 나니
그때그때 가서 사먹는 것보다
한 번에 사두는 게 당연히
이득이라고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려고요~ ㅎㅎㅎ
참고로 웰치는
미국 포도주스 전문 브랜드이고요.
농심에서 '수입' 판매 중인
제품이기도 해요.
주문한 게 도착하면
두고두고~
먹을지 모르겠어요.
1.5L 를 혼자서
하루만에 다 먹어버릴 만큼
웰치스 포도와 콜라를 좋아해서요.
한 번에 다 먹어버리면
아내가 건강에 안 좋다고
걱정할 테니
최대한 천천히 먹도록 해야 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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